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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쥬스를 사는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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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간이 지나서 억지로 먹는데 토할 것 같다.

버릴까 억지로 먹을까. 따지만 않았어도 선물인 척 들고가서 선심쓰듯 줘버리는 편법을 구사할 수 있었을 텐데.

싸서 샀는데 교훈을 톡톡히 얻었다.

그나저나 정말 말도 안 되는 게임이군.

1.5리터의 망고쥬스를 생으로 버리느냐.

아니면 그대로 들이키고 혈당수치 폭발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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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와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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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동으로 호감이 될 즈음 어김없이 갈라선 두 그룹... 다시 만나기는 힘들겠지.

동방신기는 루머에다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둘 중 누가 더 오래 살아남느냐만 남았다. 그딴 거 다 알 필요 없고 중요한 건 동방신기 sucks, but 토호신기 awesome! 이었다는 거. 동방신기는 사실 토호신기이기도 하고 웃겨죽겠는 smp를 부르는 동방신기와는 달리 토호신기는 꽤 괜찮은 그룹이라는 사실을 아니 그들이 달리 보이더라. 하지만 그렇게 호감도를 착실히 적립해나가다가 동방신기는 찢어졌고 토호신기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카라는 눈물만 난다....... 이제 좀 잘 되가나 싶었는데 너희들 지금 왜 터트렸니.

일본 활동에 대한 환상이 큰 걸까? 아니면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게 그만큼 고된 걸까.

누구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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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닥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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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끝낼 일거리가 있기는 한데 일단은 노닥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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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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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함께 먹으려고 아껴두었던 머핀이었지만 약속이 캔슬되어서 이렇게 나 혼자.

정말 내가 이 사람을 왜 좋아했더라? 싶을 정도로 이제는 쌓인 게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무념무상.

단지 하루를 묵혀둔 머핀이 아까울 뿐이다. 아, 이거 그냥 머핀도 아니고 선물받은 백화점 머핀인데.

정말 맛있는 건데 말이야.


+


카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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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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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투성이에 바보같은 내가 여기에 있다.

이따 맛있는 거나 왕창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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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메타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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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볼라는 주인공 긴지와 아킨쓰의 만남으로 시작합니다.

집에서 억지로 집어넣은 학교에서 도망친 아킨쓰와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정글을 헤메다 아킨쓰를 만난 긴지. 기억을 모두 잃은 긴지는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한편 긴지에게 떠벌린 것과는 달리 사실 세상물정 모르는 부잣집 도련님이었던 아킨쓰 또한 세상의 쓴 맛을 보고요. 두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연치 않게 마주칩니다.


아킨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긴지죠. 긴지의 가정은 산산히 조각났어요. 증오스러운 아버지와 자녀의 현실을 깨닫지 못하는 어머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동료였지만 동시에 질투와 증오의 대상이기도 한 여동생. 긴지는 파견노동자가 되어 혹사당하다 결국 기숙사에 입주해 공장 노동자가 됩니다. 공장에서 자신의 성정체성(긴지는 동성애자이고, 아킨쓰에게 집착하는 것도 꼭 아킨쓰가 자신이 만난 첫번째 사람이기 때문만은 아니죠.)을 처음 깨달은 긴지는 중국에서 온 노동자 한 사람을 짝사랑합니다.

긴지가 기억을 잃고 살아가려고 애쓰는 모습도 처절하고 집단자살 부분도 처절하지만 백미는 긴지의 공장노동 부분이 아닐까요. 아웃을 위시한 다른 작품에서도 그랬지만 여기에서 기리노 나쓰오는 무서울 정도로 침착하고 세밀하게 긴지의 절망을 표현해나갑니다. 공장은 사람을 갉아먹었어요. 보답받지 못할 짝사랑에 빠지지 않았더라도 긴지는 공장에서 마모당하다가 자살하기 위해 오키나와로 향하지 않았을까요.


전 다마모에를 읽지 않았지만,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기리노 나쓰오의 다른 소설을 생각하면 메타볼라는 다른 분들의 리뷰대로 조금은 기대 이하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광기에 사로잡힌 것 같기까지 한 그녀들에 비하면 긴지와 아킨쓰는 너무나 쓸쓸하고 초라한 청년이거든요. 전개도 생각보다 평탄하고 결말도 중간에 뚝 잘린 느낌이 강해서 이게 뭐야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저는 그녀들만큼이나 긴지와 아킨쓰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재미없었다고 생각하며 잊어버리기에는 긴지도 아킨쓰도 너무 쓸쓸하니까요. 두 사람의 인생에 출구가 있기를......


여담이지만 긴지가 아킨쓰 대하는 걸 보니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슬며시 미소를 짓게 되더랍니다.

바보 아킨쓰의 호스트 체험기도 눈물나게 웃겼지만 긴지....... 정말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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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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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합니다.


앞으로 개인적인 일이나 감상 같은 건 여기에다 쓸 듯.

만약 글을 읽다가 제 정체(?)를 알아차리셨다고 해도 여기다 쓰지는 말아주세요.

닉네임도 본명도.... 예전에 데여서 이번에는 조용히 지내고 싶습니다.


그럼 :)

投稿者 xya7u9 | 返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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